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 수사 시계가 앞당겨질 기류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10일 “ 김 여사 를 소환할 때에 도이치모터스 항소심 선고 이전에라도 관련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명품백 의혹’과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을 묶어 김 여사 를 동시에 조사하는 방안과 관련해서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의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오는 9월 임기가 끝나는 이 총장이 ‘여사 소환’에 총대를 메는 등 고려할 상황이 많아지면서 반부패수사2부의 김 여사 수사 일정도 당겨지는 모양새다. ‘유죄 매매’ 47% 여사 계좌…‘공범’ 여부 쟁점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사건에서 받는 의혹은 ‘주가조작 공범’ 여부다. 크게 1차 시기와 2차 시기로 나뉜 작전에서, 김 여사는 권 전 회장이 1차 시기 선수 이모씨에게 직접 소개한 ‘전주’ 중 한 명으로 처음 등장한다. 1심 판결에 따르면 공소시효가 살아있는 2차 시기를 기준으로 김 여사의 계좌는 3개, 모친 최은순씨의 계좌는 1개가 사용됐다. 주가 부양에 동원된 전주 91명 명의 계좌 157개 중에서다.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통정·가장매매 102건 중 48건은 김 여사 계좌로 드러났다.
다른 ‘전주’ 1심 무죄…방조죄 적용될까 실제로 전주 가운데 유일하게 정식 기소됐던 손모씨의 경우 1심에서 작전이 행해지고 있다는 걸 인지한 점과 이에 편승해 시세차익을 얻고자 한 점 등이 모두 인정됐지만 무죄가 선고됐다. “다른 피고인들과 의사연락 하에 매매했다는 직접 증거가 없다”는 이유였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김 여사 검찰 서울중앙지검 대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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