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서울대 의대교수,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정영이 전 전여농 사무총장 등 확정더불어민주연합이 10일 시민사회에서 추천하는 국민후보 4명을 선출했다. 왼쪽부터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정영이 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2024.03.10. ⓒ뉴시스더불어민주연합은 10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정영이 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등을 국민후보로 선발했다.
국민후보란,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한 각 정당이 추천하는 후보자 외에 시민사회가 오디션 형태로 선발하는 비례대표 후보를 뜻한다. 앞서 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 추천 심사위원회는 총 44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 심사를 통해 남녀 각각 6명을 추려 총 12명을 공개오디션 참가 대상자로 선정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30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배치한다. 이중 새진보연합이 3명, 진보당이 3명, 시민사회가 국민후보 공모를 통해 4명의 후보를 추천한다. 민주당은 나머지 20명의 후보자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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