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과 달리 수십 명 단체 관광을 온 관광객은 보이지 않았지만 경화역 공원에는 가족, 연인 단위 관광객들은 만개한 벚꽃을 배경을 기념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겼습니다.창원시 관계자는"지난해처럼 출입 자체를 막지 않지만, 입구를 한 곳으로 통제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여좌천 로망스다리 인근의 한 주민은"벚꽃이 피기 시작하니 방문객이 많이 는 것 같다"며"많은 사람이 방문하면 코로나19에 걸릴 확률이 높을 것 같아 겁난다"고 말했습니다.
진해 군항제는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1963년 1회 군항제를 시작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았지만 창원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군항제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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