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3억 반납 거부한 황우석, 결국 법정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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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대통령상 상금 반환 갈등' 시비가 결국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황 전 교수는 지난 2004년 대통령상인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지만, 논문 조작 등이 드러나 결국 수상 취소됐다. 황 전 교수는 그간 정부의 상금 3억원 반납 요구를 거부해왔다.황 전 교수는 서울대 재직 당시인 지난 2004년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세계 최초로 배양하고 추출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이 같은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는 황 전 교수에게 대통령상인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과 상금 3억원을 수여했다.관련 규정 미비로 당시 취소되지 않았던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지난해 10월 취소됐다. 과기정통부는상금 3억원도 반납하라고 요구했지만, 황 전 교수는 2004년 수상 당시 국가기초기술연구회에 전액을 기부했다며 이를 거부해왔다.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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