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기자가 찍은 1987년 ‘이한열 장례식’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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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은 주리시(朱立熙) 대만정치대 한국어과 교수가 1987년 서울에서 외신 특파원으로 근무하며 촬영한 것으로 주로 이한열 열사의 장례식 전후 모습을 담았다.

고 이한열 열사의 장례식 전후 여러 현장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1987년 당시 대만 연합보 서울특파원 주리시 대만정치대 한국어과 교수가 촬영한 사진이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14일 주 교수가 이 열사가 민주화운동 시위를 하다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진 1987년 7월 5일부터 장례식이 열린 9일까지 시위와 장례식 현장 등을 촬영한 컬러 사진 등 300장을 CD에 담아 지난 5일 기념사업회에 보냈다고 밝혔다. 장례식 전날 시위대가 연세대 교정에서 이 열사의 영정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 연세대에서 시작한 장례 행렬이 아현고가도로를 지나는 모습, 행렬이 서울시청 부근에 당도한 모습을 담았다.서울 서소문로를 지나 서울시청광장으로 들어서는 장례행렬. 이한열기념사업회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주 교수로부터 전달 받은 사진 일부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경란 이한열기념관장 “주 교수와 당시 자료 사진을 서로 주고받다 장례식 사진 등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돼 몇 장 받았다. 역동적이고 시대 상황을 잘 담았다고 생각해 추가로 자료를 요청해 받았다”고 했다. 이 관장은 전시회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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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인으로 친일파이며 혐한을 앞장서서 하는 지한파로 알려진 주리시(朱立熙)는 한국의 위안부 대처에 대한 입장을 일본 언론에 기재한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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