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집회신고를 내면서 교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까지 약 400m 구간 4차선 도로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건설노조 대경지부 조합원인 김재우씨는"사람답게 일하며 살자고 노조로 뭉쳤더니 윤석열 정부가 건폭, 조폭이라고 매도했다"며"건설 재벌의 불법과 비리는 눈감고 건폭 운운하며 건설노동자들을 부패집단으로 내몰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건설노조에 대한 윤석열의 막말과 탄압은 공정한 단속과 처벌을 넘어 노동3권을 짓밟는 행위"라며"우리는 저항하고 과거로 되돌아가지 않겠다. 모든 건설노동자의 희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의료연대 대구가톨릭대의료원 배호경 분회장은"윤석열 정부는 국민들이 안정적인 곳에서 살 권리, 생명과 안전을 보장받을 권리, 최소한의 사회보장제도를 누리며 인간다운 삶을 살 권리 등을 외면했다"며"대파 값 875원을 떠드는 동안 서민들은 물가폭등으로 고통받았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국가의 책무를 망각하고 있다"며"이 나라의 공정과 상식은 모든 국민과 노동자들이 인권과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시 쓰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현장에선 대구시가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세우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14억50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하는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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