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완화 기대의 힘…3대 지수, 사상 최고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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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지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12일(미국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43.95포인트(0.90%) 상승한 27,332.0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3.95포인트 상승한 27,332.0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주요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썻습니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통화정책 의회 증언에서 미국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크다면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의 금리 인하를 사실상 예고했습니다.전일 6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도 시장 예상보다는 양호하게 나오는 등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줄이는 요인도 없지 않았습니다.음식과 에너지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도 전월 대비 0.3% 올라 전문가 예상 0.2%를 상회했습니다.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약한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올해 두 번의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말해 시장의 기대를 지지했습니다.미국과 중국의 무역 관련 불안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다만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은 이날 협상 진행 상황과 관련해 "무역 대결이 '휴지기'에 있다"면서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머지않아 베이징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팩트셋에 따르면 S&P500 포함 기업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줄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업종별로는 산업주가 1.78% 급등했고, 재료분야도 1.02% 올랐습니다.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완화 정책이 주가를 밀어 올릴 것이란 기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내셔널증권의 아트 호간 수석 시장 전략가는 "연준은 금리 인하 일방통행로로 접어들었다"면서 "시장은 명백히 '연준에 맞서지 말라' 모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다음 몇 주간 우리는 관심을 기업 이익 등 펀더멘털 요인으로 옮겨야 한다"며 "주가가 사상 최고치 수준에서 실적 발표 시즌에 돌입하는 것은 편안하지 않다"고 우려했습니다. 세븐리포트의 톰 에세이 창립자는 "시장은 여전히 연준의 행동 전망에 따라 움직이고 있지만, 위험은 명확하다"면서 "연준이나 유럽중앙은행, 혹은 다른 누구라도 엄청난 비둘기파적 기대를 실망하게 한다면 시장은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8% 하락한 12.39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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