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석 기자='아랍 테니스'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온스 자베르가 카자흐스탄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오른 엘레나 리바키나와 윔블던 테니스 대회 우승 타이틀을 두고 대결한다.이어진 경기에서는 리바키나가 시모나 할레프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자베르는 리바키나를 꺾으면 남녀를 통틀어 아랍 선수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정상에 선다.지금까지 남녀를 통틀어 카자흐스탄 선수가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오른 것은 리바키나가 최초다.
가장 최근 대결인 지난해 10월 시카고 대회에서는 자베르가 1세트를 따내고 2세트에 들어간 상태에서 리바키나가 기권했다.자베르가 올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과 윔블던 직전에 열린 베를린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리바키나는 한 번도 투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올해 결승 진출 횟수에서도 자베르가 리바키나에 앞선다.그러나 준결승에서 윔블던 우승 경험이 있는 할레프를 꺾은 리바키나의 기세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특히 리바키나의 시속 190㎞대 강서브가 이번 대회 들어 유독 매섭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베르의 서브는 시속 170㎞ 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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