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기자입니다.경찰은 인천의 한 노래주점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A 씨의 시신이 이곳에 유기됐다고 보고 7시간 가까이 수색 작업을 진행했습니다.살인과 사체 유기 혐의로 체포된 노래주점 업주 30대 남성 B 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시신을 유기한 곳을 실토하면서 같은 날 저녁 7시 반쯤 경찰이 시신을 찾은 겁니다.[경찰 관계자 : 수풀 속에 그냥 유기된 상태. 일단 사체 유기장소를 얘기했기 때문에 자백을 한 것이라고 봐야죠.]남성이 노래주점에 들어가는 모습은 CCTV에 포착됐지만 나오는 모습은 찍히지 않았습니다.인근 가게 CCTV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또 어디까지 찍히는지 확인하고 다닌 겁니다.
[인근 상인 : 여기 옆에 주차장 CCTV 볼 수 있느냐고 그러더라고요. '삼촌 근데 CCTV가 입구만 보이지 안쪽은 안 보여요.' 그랬더니 '아 그래요?' 그러면서 그냥 갔어요. 안 보인다고 하니까 그냥 간 거죠.]수차례에 걸쳐 쓰레기봉투를 들고 노래주점을 오간 모습도 확인했습니다.경찰이 계속해서 증거를 제시하며 추궁하자 범행을 자백했습니다.YTN 김혜린[khr0809@ytn.co.kr]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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