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반영 부정확” 공동저자들 요청 따라 미 로체스터대의 랑가 디아스 교수가 올해 3월 네이처에 발표한 상온 초전도체 개발 논문이 철회됐다. 디아스 교수는 현재 대학 쪽의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실험실에서 초전도체를 연구하고 있는 디아스 교수. 로체스터대 제공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7일 미국 로체스터대 랑가 디아스 교수가 올해 3월 발표한 상온 초전도체 논문을 공동저자들의 요청에 따라 철회한다고 밝혔다. 논문 철회를 요청한 연구자는 공동저자 11명 중 디아스 교수 등 3명을 제외한 8명이다.네이처는 그러나 공동저자들은 “논문이 자료 출처와 실험 측정 및 데이터 처리 방식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았다는 견해를 표명했으며, 이는 논문의 무결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앞서 디아스 교수가 2021년 ‘피지컬 리뷰 레터스’에 발표한 이황화망간의 전기적 특성에 관한 연구 논문도 올해 8월 데이터 조작 혐의로 철회됐다. 일부에선 2013년 그의 워싱턴주립대 박사 논문에 대해서도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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