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소리 사라진 양곤의 밤, ‘흑·백 선택’ 내몰리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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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미얀마 양곤의 주택가에서는 2월부터 시작돼 밤 8시면 어김없이 두들기던 저항의 냄비 소리가 이제 들리지 않습니다. 냄비 소리가 나면 군경이 그 집 창문을 향해 총을 쏘거나 쇠구슬, 깨진 벽돌을 던지기 때문입니다.

시민 사이, 군경 사이 내부갈등 커져

‘회유’에 넘어가면 한쪽에서 ‘적’ 돼 6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열린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에 참여한 한 여성이 저항을 뜻하는 세 손가락 경례를 하고 있다. 만달레이/EPA 연합뉴스 지난달 중순 8번째 편지를 부친 뒤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16일 미얀마 임시정부를 자처하던 연방의회 대표위원회는 장관 15명과 차관 5명으로 조직된 국민통합정부를 꾸렸습니다. 기존 조직을 더 체계적으로 발전시킨 것인데, 시민들은 꺼져가던 마음 속 희망의 촛불을 다시 밝히게 됐습니다. 24일에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미얀마 군부 수장을 불러 회담을 했고 사태 해결을 위한 5가지 조항의 합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즉각적인 폭력 중단 합의가 높이 평가돼, 유엔과 국제사회, 한국 언론들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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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소리 사라진 양곤의 밤' '성공한 쿠데타'의 징후가 아닌가 싶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박근혜,황교안,이낙연,정세균,이병호,서훈,박지원 등이 곧 체포되며 제거된다. 한겨레의 관심요.

이래 저래 국민들만 죽어나가는게 우리나라 6.25 이후 상황과 똑같이 전개되는게 아닌가 심히 우려됩니다. 민주주의 기틀 마련하기가 정말 어려운데 신흥국 중심으로 민주주의 기틀 마련 프로젝트라도 연구해서 수출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장사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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