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삼성페이’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실물 신분증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삼성전자는 행정안전부가 공식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하기 위한 기술 개발 협력을 이날 약속했다고 밝혔다.삼성페이를 통해 발급받은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을 갖는다.
예를 들어, 국가유공자가 할인된 금액으로 주차요금을 정산하는 경우, 지금은 결제 카드와 실물 국가보훈등록증을 각각 제시해야 하지만 향후에는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이 탑재된 삼성페이를 통해 신원 확인과 결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삼성페이에 탑재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해 공공기관, 은행, 편의점, 영화관, 공항 등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신원확인을 할 수 있다. 삼성페이로 발급받은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할 때마다 행정안전부 서버와 연동돼 실시간 인증된다. 관련 개인정보는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내장된 별도의 보안저장공간에 보관된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고 이용하는 과정에서 외부 침입이나 악성 프로그램 등 악의적인 위협으로부터 강력하게 보호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