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돌고래 23마리도 죽일 셈인가...서울시 마지막 돌고래 ‘태지’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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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린파크의 마지막 돌고래 ‘화순이’가 폐사했다. 이곳에서는 화순이 외에도 지난해 8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무려 3마리의 돌고래가 죽어나갔다. 전국 6군데 시설에 남은 돌고래 등 23마리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다른 돌고래들의 잇따른 폐사로 홀로 남겨졌던 제주 마린파크의 마지막 돌고래가 폐사하면서 국내 수족관에서 사육 중인 고래류를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돌핀 프리’를 선언했던 서울시의 마지막 전시용 돌고래 ‘태지’도 장기적으로 바다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20일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와 동물보호연대 등 시민단체들에 따르면 제주의 돌고래 체험업체 마린파크에 마지막 남아있던 돌고래 ‘화순이’가 13일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마린파크에서 또 다른 돌고래 ‘낙원이’가 죽은 지 불과 5개월 만의 일이다. 마린파크에서는 화순이를 포함해 지난해 8월부터 이달까지 1년 동안 무려 4마리의 돌고래가 죽어나갔다.

이처럼 돌고래 등 고래류가 잇따라 폐사하면서 국내 수족관에서 사육 중인 돌고래 수는 23개체로 줄어들었다. 마린파크뿐 아니라 다른 수족관에서도 최근 10여년 사이 절반이 넘는 돌고래가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폐사한 탓이다. 10년 간 절반이 죽어갔다···돌고래 수족관은 '잔인한 수용소' 좁은 수조에 갇혀지내는 것이나 체험프로그램 등은 고래류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게 되지만 이들 고래류 대부분은 여전히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동원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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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바다로 다 돌려보내고 체험관, 전시관 다 문닫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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