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확진 기자="아버지는 늘 제게 오드리 헵번이 되라고 말씀하셨어요. 지금부터 십수 년이 지난 뒤에도 나눔과 후원,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다짐하겠습니다."
사회복지의날을 며칠 앞두고 서울 마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연합뉴스와 만난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은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그리느냐는 말에 배우로서 연기뿐만 아니라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 세계인의 기억에 남은 배우 오드리 헵번을 언급했다.광고2012년부터 실명 퇴치운동본부 홍보대사를 맡아 유전성 망막질환 연구비 등을 지원했고, 교육부 범국민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홍보대사를 맡아 중학생들에게 1일 명예 교사로 장애인식 개선 수업을 하기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나눔 기억을 묻자 2014년 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장기기증을 통해 심장을 이식받은 여주인공 역할을 하고 나서 심장 질환을 가진 분의 수술비를 후원한 일을 떠올렸다.최수영은 나눔을 어렵거나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주변을 배려하는 것"에서 시작해보자고 제안했다.
그는"집에 있지만 안 쓰는 물건을 나누는 것도 출발이 될 수 있다"며"주변 사람들로부터 시작해서 자신이 알지 못하는 곳에 있는 이웃들까지도 조금 더 돌보는 것으로 나아가는 게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자신도 그렇게 실천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 멤버이기도 한 최수영은 사회봉사의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봉사하는 분들을 향해서는"발 벗고 나서서 현장에서 누군가를 돕는다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자 여러분들 정말 너무너무 대단하신 것 같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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