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엔 진보진영에서만 다뤄왔던 만큼 기본소득 제안은 김 위원장이 예고했던 대로 깜짝 놀랄만한 행보였습니다.[김종인 /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 진취적인 정당이 되도록 만들 것입니다. 우리가 정책 측면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을 약속드리고….]김 위원장은 그동안 보수 진영이 지향해 온 '자유'의 개념도 실체가 없다며 '김 나는 빵을 사 먹을 자유'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김종인 /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 지나치게 기계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되기 때문에 고용창출이 어렵고 고용창출이 없는 대량의 실업자들에 대해서 그럼 어떻게 소득보장을 해 줄 것이냐는 이런 개념에서….]그래서 여당에서는 당장 '보수적 기본소득'이라고 이름 붙이며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그렇게 되면 결국 사회보장 서비스를 기본소득을 받아 살 수밖에 없어진다는 겁니다.
[김기식 / 민주당 더미래연구원장 'KBS 최강시사' : 차기 대선에 있어서 인센티브를 잡으려고 하는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는 건데요. 가치적으로 보수가 변하고 있다고 하는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오히려 주력할 가능성이 되게 높은 거죠.]여기에 민주당은 2차 재난지원금 카드로 맞서며 코로나 이후 경제 이슈 선점을 위한 여야의 전면전이 시작됐습니다.
무슨 전면전? 정책대결, 정당정치 근본.ㅡ 자유 보수 우파 단어.ㅡ 아까워서 어떻게 버리나? 혹, 김대장 몰아내자 않을까? 국민이 바라던 바. 나라, 정치 사는.길.ㅡ 언론 심심하고, 어색하겠다. 말도 안되는 좌,우 쌈질 보도 전국민 다 아는데 언론만 몰라. 이해찬, 김종인 화이팅.!
무슨 전면전? 정책대결 양상은 국민과 나라 살리는길.ㅡ 여야 상생의 길. 언론이 어색하나 본데? 언론도 말 싸움 그만 나라 살리자. 문제인, 김종인 화이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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