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아픈 청춘들 위로한다며 대학가 돌며 분당 22만원짜리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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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고액 강연 논란

방송인 김제동씨가 '청춘 힐링콘서트' 명목으로 전국의 각 대학을 돌면서 1분당 22만원, 1회당 1500만원 안팎의 고액 강연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김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고액 강연으로 논란을 빚었는데, 이번엔 교비 등으로 수입을 올린 사실이 추가로 드러난 것이다.

2일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씨는 2015~2019년 7월까지 전국 6개 대학에서 8500만원가량의 강연료를 받았다. 김씨는 2016년 5월 동의대에서 '인문학도여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주제로 70분 강의에 나섰다. 강연료는 1500만원이었다. 분당 22만원, 시간당 1320만원꼴로 벌어들인 셈이다. 이 돈은 학생들이 낸 자치회비에서 나갔다. 같은 해 12월 선문대에서 가진 김씨 강연 비용 1500만원은 교비로 지급했다. 2017년 9월 김씨의 조선대 청춘콘서트는 강연료가 1600만원이었다.

그는 국립대 강연에서도 높은 단가를 유지했다. 2016년 3월 부산대 청춘콘서트 강연료는 1400만원이었고, 이듬해 10월 같은 학교에서 한 차례 더 불렀을 때는 1500만원을 받아 챙겼다. 부산대는 강연료를 대학회계로 처리했다. 2016년 5월 한국해양대에선 1000만원짜리 '힐링토크'에 나서기도 했다. 곽 의원은"아픈 청춘들 위로한다며 그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수천만원 강연료를 받아 챙긴 이중성이 놀랍다"고 했다. 비슷한 기간 김씨는 지자체 강연으로 1억7300만원가량의 수입을 별도로 올렸었다. 김씨가 대학에서 수령한 강연료의 평균 시급을 환산하면 840만원가량이다. 그는 지난해 장외 연설에서"지들끼리만 해 처먹어서 최저임금 1만원으로 올리는데 '우리'가 목소리를 못 내지 않느냐"며"자영업자들이 최저임금 올리는 게 힘들면, 최순실 일가에서 10조를 빼앗고, 고소득자 세금을 50% 정도로 조정하면 된다"고 했다. 또"많이 번 사람들이 자기들 능력이 좋아서 많이 벌었습니까. 아니잖아요!"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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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의 전당 대학생들이 김제동에게 배울것이 뭐가 있는데,,이런자들이 대학에서 강연을 하나? 그냥 대학 축제에서 게그나 해야지 ~~

그게 뭐 어쨌다고 시비냐? 신의 한수는 쓰레기같은 가짜 뉴스로 유툽하고, 너희 조선 기레기들은 찌라시같은 기사 써대면서 광고 수익으로 배부르게 사는데. 어쩌다 한번 하는 강연으로 먹고 사는 직업인이 인기있으면 많이 받는게 자유시장경제 원리 아니냐? 니네 좋아하는 자유시장경제라고. 쳇

헐ㅡ 느그들이 좋아하는 자본주의. 내돈은 많이 남돈은 쪼끔이냐.

koreaTIOT 이것도 한철 물들어 왔을때 노젖는 거쥐

최성해 동양대총장 이력서 단국대 제적 워싱턴침례신학대 석박사 침례교회에서 학위증을 위조했는가? 위조기술이 하수 중의 하수네. 구겨진 나의 졸업장(학위증) 학위위조는 이정도가 되어야 한다. 최성해! 쪽팔리는 줄 아니?

흔히들 ! 사기 당하면? 사기꾼을 탓기도 하지만! 사기에 휩쓸린 얼탱이 들에 대해서 측은한 맘을 마이 가진다지요?

blue_dragone67 깡통선동꾼한테 뭘 듣겟다고 ㅉㅉ

너거 사주 패륜사건은 보도 안하나?

정말 이건 아니네요

미안하다. 이제 못생긴 사람한텐 관심 끄기로 했다.

김제동 누굴 지지하던..무도 잠깐나올때 좋게봤음. 싫어진건.. 개그맨이면서 KBS1시사프로 진행을 맡은것..그건 어떻게봐도 정치..인맥으로 따낸것으로 느껴짐. 시사프로는 언론인이, 교육. 과학기술. 법률.경제.. 각분야 전문가가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문정부는 그걸 비전문 친분인사에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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