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29일 대전 중구를 방문, 같은 당 박용갑 중구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 지원에 나섰다. 대사동 금요장터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난 김 위원장은 '한동훈 위원장의 거친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늘 제가 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한동훈 위원장은 1973년생이다. 그 세대에 바라는 기대가 있는데 그것을 배반하면 안 된다"며 "상대방을 네이밍하고, 딱지를 붙이고 하는 것은 옛날 구식 정치 아니냐"고 말했다.그는 또 "이제는 그런 정치는 그만하시라고 말하고 싶다. 왜 자꾸 옛날에 하던 식으로 딱지를 붙이고 빨갱이라고 하면서 막 욕하던 그런 옛날식 정치를 답습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보셨을 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정권을 맡겨놓으면 어느 정도는 해줘야 하는데 국정이 정말 말이 아니다"라면서 "선진국 문턱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주저앉으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아울러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끌고 왔던 경제성장률이 지금 1%대로 주저앉아서 몇십 년 만에 일본보다도 지금 뒤쳐졌다. 이제 우리 스스로가 살려내야 된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부에 경고장을 주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그 경고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대전 중구의 박용갑 후보와 김제선 후보"라며 "4월 10일 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함으로써 이 정부에 단단한 회초리를 쳐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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