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2일 동일본대지진 11주년을 맞아 지진 피해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내 여행 지원 정책인 '고투 트래블'의 재개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부가 국내 여행 경비의 최대 절반까지 지원하는 고투 트래블은 2020년 7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숙박업 지원을 위해 시작됐다가 같은 해 12월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중단된 바 있다.기시다 총리는"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감염 상황과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가면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도쿄의 관광지인 센소지 인근 상점에 여행 장려 정책인 '고투 트래블' 이용자에게 지급되는 쿠폰으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안내문이 걸려 있는 모습. 2022.3.12 photo@yna.co.kr현재 일본의 47개 도도부현 중 18곳에 음식점 영업시간 및 대규모 이벤트 인원 제한 등을 골자로 한 중점조치가 적용되고 있다.분과회는 이런 기준을 완화해 신규 확진자가 다소 늘어나더라도 병상 사용률이 하락세를 보이거나, 전체 병상 사용률과 중증자 병상 사용률이 50% 이상이어도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면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18개 광역자치단체에 적용 중인 중점조치 기한은 오는 21일까지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16일 이들 지역에 대한 중점조치 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NHK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5만5천640명으로 직전 일주일 대비 12.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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