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모임에서 독립서점 투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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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에도 없을 외롭고 웃긴 묘한 책방, 단양 새한서점

아마추어 글쓰기 동네 모임이 있는데 모두들 마음만 있고 글은 전혀 쓰지 않는다. 처음 모임을 만들었을 땐 의욕이 넘쳤고 글을 써서 책도 한번 만들어보자는 계획이 있었지만 동기도 열정도 모두 사라져 해체될 위기에 처했다.

영화 촬영지로 검사역을 맡은 조승우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책방으로 나왔던 곳인데 영화 속에 비친 책방은 꽤나 멋지고 운치 있어 보여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 때문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늘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회원 중 모 님이 두 번이나 갔다 왔음에도 우리를 위해 가이드를 자청해 운전까지 책임져 주기로 했다. 계세요! 아무도 안 계시나요? 주인을 찾지만 고양이 한 마리가 그림처럼 웅크리고 있다. 곳곳에 '이곳은 스튜디오가 아니라 서점입니다. 촬영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도 보인다. 한창 인기가 있을 때 관광객들이 찾아와 몸살을 앓은 모양인데 이젠 그마저도 추억이 돼버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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