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27일 캄보디아서 매일경제신문은 해외 포럼, 영문 뉴스 서비스, 뉴스레터 등을 통해 한국 기업을 해외에 알리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데 전력을 다해왔다.
매일경제의 글로벌 포럼은 2004년 미국 워싱턴DC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미국, 중국, 일본, 이탈리아, 몽골,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등 한국 기업들의 진출과 활약이 커질 수 있는 곳들에서 열렸고 이번 캄보디아 포럼이 32번째 행사다. 매일경제는 국내 투자자들의 글로벌 기업 투자를 위해 뉴욕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뉴욕본부에서는 매일경제의 미국 주식 유튜브 채널인 '월가월부'를 통해 매일 생생한 현지의 기업 뉴스와 시장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일례로 전 세계 금융시장에 가장 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기자회견은 매회 새벽 3시 30분부터 전문 동시통역사의 통역과 함께 방송한 뒤 월가 전문가와 해설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맞춰 해외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 언론들과 제휴 관계도 적극적으로 맺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파이낸셜타임스, 블룸버그 등 매일경제와 제휴를 맺고 있는 언론사만 16개국 16개사다. 특히 매일경제는 한국 기업들의 비즈니스가 늘고 있는 아세안 지역에서는 싱가포르를 제외한 9개 국가 대표 언론들과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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