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 접종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속속 도입된 2가 백신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4와 BA.5에 항원을 발현한다. 연합뉴스
그해 질병청이 백신 도입에 투입한 예산은 4조5,161억 원이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2조1,909억 원이 4분기에 집행됐다. 무상이었던 얀센 백신을 제외하면 예산이 들어간 백신은 1억1,750만 회분이다. 남은 백신 3463만 회분... 폐기 금액 더 늘어날 듯3월 21일 서울 용산구의 한 내과의원에서 동절기 추가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 초까지 진행된 추가접종에는 2가 백신이 투입됐지만 접종률이 목표치인 60%에 못 미쳐 소진되지 않은 백신도 많이 남았다. 뉴시스 질병청이 최근 공개한 잔여 백신은 약 3,463만 회분이다. 이 중 내달 말까지 추가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1,100만 회분 정도가 더 폐기될 운명이다. 이렇게 되면 버려지는 백신을 구매하는 데 쓴 예산이 1조 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bcnews - 🏆 5.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ocutnews - 🏆 18.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bcnews - 🏆 5.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