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는 노조 전임비나 임금 외 추가 비용 등을 강요하고 거절하면 공사를 지연하는 방식으로 보복했다고 합니다.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전국 민간 건설 현장 1,494곳에서 모두 2,070건이 집계됐습니다.[강성주 / 대한전문건설협회 노동정책팀장 : 월례비를 지급하지 않게 되면은 자재 인양을 천천히 해서 건설사들 속을 태우는 거죠. 어쩔 수 없이 월례비를 계속 지급할 수밖에 없는 그런 악순환이 계속 반복이 되는 거죠.
]유형별로 보면 월례비 요구가 절반을 넘고, 노조 전임비 강요가 그 다음입니다.피해액을 제출한 118개 업체가 최근 3년 동안 노조에 준 돈은 1,686억 원입니다.[건설사 관계자 : 노조가 본인 노조원을 채용 강요한다든지, 어떤 비용 부담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요. 이번 계기를 통해서 이런 폐단들이 시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보복당할 우려에 신고가 소극적이라고 보고 접수 방식을 익명으로 바꾼 이번 조사에는 2주 만에 피해 사례가 2천 건 넘게 모였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노조를 빙자한 삥뜯는 깡패들을 두둔하는 민노총 개새끼들도 한놈도 빠짐없이 모조리 잡아쳐넣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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