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재명-윤석열 TV토론 불공정” 지상파 “자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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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지상파 3사(KBS·MBC·SBS)를 상대로 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양자 TV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심리가 24일 진행됐다.국민의당은 거대 양당이 전파라는 공공재를 사유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상파 3사는 언론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토론회라고 반박했다.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박병태)는 이날 오후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이 지상파 3사로 제기한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이에 대한 결론은 오는 26일 날 전망

#AD155442644961.ad-template { float:right; position:relative; display:block;margin:0 0 20px 20px; clear:both;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 text-align:center;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ad-view { position:relative; display:inline-block; } 국민의당이 지상파 3사를 상대로 제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 양자 TV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심리가 24일 진행됐다.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는 이날 오후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이 지상파 3사를 상대로 제기한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결론은 오는 26일 날 전망이다.국민의당 법률대리인은 “방송토론 영향력은 대단하다.

이어 “언론기관 초청 토론회를 공정하게 하기 위해 지상파 3사는 선거방송 준칙을 정하고 있다. 기준에 부합하는 이들을 위해 양자 TV토론도 개최할 수 있게 규정해 두고 있다”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에 앞서 언론기관으로 국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4인 토론회에 대한 회신도 요청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지상파 3사 측은 “이번 양자 TV토론은 국민 알권리 충족과 유권자 후보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 후보자들 간 협의가 되지 않아 토론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과 제1야당, 여론조사 1위와 2위, 각종 의혹 중심에 서 있는 이들이 합의를 했다. 국민 알권리를 보장하고자 하는 공익적 목적에서 양자 TV토론을 개최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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