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일 하루를 경북 구미에서 보냈다. 공단이 많은 산업도시 구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생가가 있다. 올해 첫 지방 일정으로 구미를 택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가 경쟁력의 원천인 기업과 과학기술을 강조하는 정책 행보에 박 전 대통령의 고향을 찾는 정무 행보 둘 다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이날 하루는 박정희로 시작해 박정희로 끝났다고 할 만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북 구미 금오공대에서 열린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 앞서 금오공대 공동실험실습관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를 시찰하며 수업 중인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교육은 나라 살리는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으로, 특히 지역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과학기술 없는 지방시대라고 하는 것은 공허한 얘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학 지원 예산과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서 지역이 그 수요와 비교우위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장관 다수와 이날부터 정식 임기가 시작된 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오후엔 반도체 웨이퍼를 생산하는 구미 SK 실트론을 찾아 반도체 투자 협약식에 참석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정부는 멀리 내다보고 과감하게 선제적 투자를 하는 기업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액 공제를 대폭 높이고, 정책적 노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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