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국내 주식을 전량 매도하고 미국 주식으로 갈아탄 '서학개미' 김 모씨는 지난달 인공지능 관련 주식을 대거 샀다가 후회 중이다. 그의 주식 포트폴리오 '바구니'엔 슈퍼마이크로컴퓨터, ARM, 마이크로소프트가 담겼는데 지난 3월 중순 이후 주가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올 들어 김씨처럼 미국 주식 중 AI 회사 등 성장주식에 '풀베팅'하는 투자자가 늘면서 서학개미 미국 주식 보관금액이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 중이다. 지난 3월 말 한국예탁결제원 기준 미국 주식 투자 보관 규모는 748억2886만달러로, 1년 새 30%나 늘어났다.그러나 지나친 성장주 중심의 '쏠림 현상'은 주가 조정 시 상대적으로 투자 스트레스가 심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미국 시가총액 톱10 중에선 알파벳과 버크셔해서웨이, 브로드컴 등이 대안으로 떠오른다.이 같은 투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고평가와 저평가 여부를 따지며 이때 핵심 지표 중 하나가 올해 예상 PER이다.미국 우량 상장사 500곳을 묶은 S&P500의 PER이 28.24배라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 평균 대비 2배 넘게 고평가된 셈이다.다만 엔비디아는 올해 예상 EPS가 24.79달러로, 2023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보여 고평가 논란을 피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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