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병원의 의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집단 사직서 제출도 불사할 수 있다는 움직임이 번지고 있다.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집단 사직을 결의할지에 대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전공의 수련을 담당하는 의대 교수들이 집단행동 방침을 속속 밝히면서 이날 19개 의대 교수들로 구성된 비대위에서도 집단 사직서 제출을 결정할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대위는 이날 오후 7시 온라인 회의를 열어 논의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움직임에 관해 정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출범한 비대위에는 전국의 의대 40곳 중 서울대·연세대·가톨릭대 등 19곳에서 참여했으나 성균관대·동아대 등 추가로 합류할 의대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날 19개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서 제출을 결의하더라도 즉시 의료현장을 이탈할 가능성은 낮다. 비대위 측도 원칙적으로 환자 진료를 우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비대위를 이끄는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집단 사직은 최후의 카드”라면서 “그러나 필요할 경우 교수들도 집단행동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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