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대립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별도로 회동했다. 선거자금 확충이 시급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차차기 대선을 노리는 디샌티스 주지사 간 ‘전략적 제휴’가 현실화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디샌티스 주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돕기로 했다고 WP는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두 사람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반목을 제쳐둘 준비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이날 저녁 엑스에 올린 영상을 통해 “분명히 다수의 공화당 경선 유권자들이 트럼프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를 원하고 있고, 그들은 민주당이 지금까지도 트럼프를 공격하려고 법률전쟁을 벌이는 것을 보고 있다”고 적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거의 30%포인트 뒤진 지난 1월 아이오와 경선 이후 중도 하차했다. 당시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지만 본격적인 선거 운동 지원에는 나서지 않았다. 경선 과정에서 둘 사이에 생긴 깊은 앙금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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