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렇게 피해 규모가 커진 데에는 한국거래소 탓도 크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왜 이런 지적이 나오는 건지 이윤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다음 날 이그룹 측은 횡령액이 10억 원 미만이라고 공시했습니다.하지만 실제 횡령·배임액은 수백억원이었습니다.
거래소 측은 "많은 투자자가 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사태의 본질은 상장기업이 고의로 허위 내용을 공시한 것"이라고 했습니다.이그룹 소액주주연대는 현재 최대주주 수준까지 개미투자자들의 주식을 모은 상태로, 관련 기사 슈퍼카에 고급주택까지…'거액 횡령 혐의' 회장님의 호화생활이윤석 기자 / 2024-02-21 20:49 관련 기사 김영준 회장 사람들이 여전히 그룹 장악…"고의 상장폐지 유도 의혹"이윤석 기자 / 2024-02-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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