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700명 정도만 선착순 가입을 받는데, 경쟁을 뚫어도 한 달에 20만 원씩 일곱 달만 붓게 제한을 뒀습니다.대형 은행들도 최근 많게는 0.4%까지 일부 예적금 금리를 올렸다고 광고하지만, 월 가입 금액을 제한하고 있습니다.그나마 일부 예적금만 이렇게 이자를 올렸고 여전히 대부분 예금은 1%대, 적금은 2% 대로 꿈쩍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연행/금융소비자연맹 회장 :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라 꼼수 상품만 올려가지고 소비자들을 끌어모으는 것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영업 행위의 횡포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김상봉/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자본 조달 금리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는 대출 금리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예금 금리가 조금 빠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은행들이 행동을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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