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원순, 사망 전 '이 파고는 넘기 힘들 것 같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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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사망 전 '이 파고는 넘기 힘들 것 같다' 밝혀 SBS뉴스

서울북부지검은 박 전 시장이 지난 7월 8일 임순영 서울시장 젠더특보를 통해 '구체적 내용·일정은 알 수 없으나 피해자의 고소와 여성단체를 통한 공론화가 예상된다'는 취지의 말을 전해 들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시장은 그 이튿날 아침 고한석 전 비서실장과 공관에서 만나"피해자가 여성단체와 함께 뭘 하려는 것 같다. 공개되면 시장직을 던지고 대처할 예정"이라며"고발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빠르면 오늘이나 내일쯤 언론에 공개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습니다.박 전 시장은 고 전 실장과의 대화가 끝난 후 당일 오전 10시 44분쯤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는 메모를 남긴 채 공관을 나왔습니다. 또 집을 나서 북악산 쪽으로 이동한 이후인 오후 1시 24분쯤 임 특보에게"아무래도 이 파고는 내가 넘기 힘들 것 같다"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내고, 15분 뒤인 오후 1시 39분 고 전 실장과 마지막으로 통화하면서"이 모든 걸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앞서 박 전 시장은 사망하기 전날인 7월 8일 오후 3시쯤 임 특보가"시장님 관련하여 불미스럽거나 안 좋은 얘기가 돈다는 것 같은데 아시는 것이 있으시냐"고 묻자"그런 것 없다"고 대답했습니다.하지만 박 전 시장은 그날 밤 11시쯤 임 특보와 기획비서관 등을 공관으로 불렀고, 이때"피해자와 4월 사건 이전에 문자를 주고받은 것이 있는데,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검찰은 박 전 시장을 비롯해 관련자 23명의 휴대전화 총 26대의 통화 내역을 확인하고 박 전 시장과 임 특보의 휴대전화 2대를 디지털 포렌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텔레그렘 내역 중 '아무래도 이 파고는 내가 넘기 힘들 것 같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면목이 없습니다. 얼마나 모두 도왔는데' 등 심경이 드러난 메시지에서는 삭제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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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이 파고는 넘기 힘들 것 같다'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며... 죄책감에 자살을 선택한 듯하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박근혜,황교안,이낙연,정세균,이병호,서훈,박지원 등이 곧 채포된다. SBS의 관심요.

서울공화국 황제로 잘 살다가 죗값 치를 자신이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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