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억울한 청년 병사의 죽음에 대해서 진실을 밝혀달라는 국민의 명령을 끝내 거부했다”며 “민심을 받들겠다는 말은 국민을 속이는 잠깐의 허언임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민주당에선 오는 28일로 예정된 재표결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소신 투표를 독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재의요구 된 법안은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시 법률로 확정된다. 현재 구속 수감된 윤관석 무소속 의원을 제외한 재적 의원 295명 전부 출석하면 재의결엔 197명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민주당은 180명의 찬성표를 확보했다고 보고, 국민의힘에서 최소 17명의 이탈자가 나오길 바라고 있다.
박주민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전원에게 재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져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그는 편지에서 “표결은 무기명으로 진행된다”며 “국민을 위해 양심에 따라 표결에 임해달라”고 호소했다. 박 의원은 전날 국민의힘 의원 7~8명을 개인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회의에서 노동법원 설치와 관련해 “민주당의 중점 추진 정책이기도 하다”며 “신속하게 여야 협의를 거쳐서 노동법원 설치에 나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출생 관련 부총리급 부처 신설 움직임을 두고도 “민주당은 전적으로 찬성한다”며 “싸울 땐 싸우더라도 국가 미래에 관한 문제는 여야가 신속하게 결론을 도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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