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를 이은 개혁신당의 두번째 대표로 허은아 후보가 선출됐다. 허 대표는 거대 양당 사이에서 개혁신당의 존재감을 보이고, 2026년 지방선거에서 많은 인재를 당선시킬 과제를 안았다. 그는 “2027년 대선에서 개혁신당의 젊은 대통령을 탄생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당대회는 네 차례에 걸친 권역별 현장평가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전당대회 당원 투표를 합산한 결과다. 17~19일 이뤄진 온라인 당원 투표율은 70.04%를 기록했다. 허 대표는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훼손된 현수막을 걸러 광주에 간 이 전 대표를 언급하며 “그런 당대표가 되겠다. 몸으로 실천하고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했다. 며칠 전 개혁신당의 세 당선인이 국화 1000송이를 싣고 7시간30분동안 5·18 묘역 모든 묘지를 닦고 참배한 일을 거론하며 “300명이 못하는 일을 3명이 해내는 개혁신당다운 모습”이라며 “역시 개혁신당은 다르다는 찬사가 쏟아지게 하겠다”고 했다. 그는 “어떠한 여성할당이나 여성가산점을 요청하지 않았다. 과검히 거부해 그거 없이 당선돼서 더욱 당당하고 기쁘다”고도 했다.허 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에는 전당대표 득표율에 따라 이기인 후보와 3위 조대원 후보, 4위 전성균 후보가 당선됐다. 5위에 머문 천강정 후보는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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