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채윤경 / 기자, 이상민 / 크리에이터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다리 괜찮으세요?이게 뭐 사실 제가 정영진 씨한테 한번 선글라스 빌려 끼고 싶은 게그러니까 거울을 계속 보고 있는 느낌이었거든요. 눈이 되게 어제 안 좋았는데 오늘은 조금 나아졌습니다.또 함께 팩트 체크 뉴스도 전해주실 우리 채윤경 기자님도 오셨고요.안윤홍 윤한홍이네요. 윤한홍▶이준석▶이준석그러니까요. 재배해야죠. 이게 근데 또 나중에 정신이 없어가지고 절을 두 번 했는지 한 번 했는지 기억 안 나고 세 번 하고 그럼 몇 번 한 번 더 해야 되나 네 번 한 것도 꽤 있습니다. 그 짝수를 맞춰야 되기 때문에▶채윤경전두환 대통령 네네 갔을 때 그때 5월 어머니회에서 주먹밥 만드는 행사 이런 걸 했는데 그때 5월 어머니회에 계신 분들이 그 얘기를 했어요.
뭐 이런 거거든요. 지금 어떻게 가도 이제 사고 터지는 건데 저는 대통령께서 그런데 이 상황 현실 인식이나 하고 계실까. 제 생각에 이렇게 되면 이제 굉장히 한탕에 빠지게 돼 있거든요.한방에 뒤집겠다 그래가지고 그렇게 강서 보궐선거 이후에 누가 봐도 배가 가라앉고 있는데 이런 데 분위기가 뭐였냐면 이철규 의원이 나와가지고 승선 안 시키겠다 자기 배가 가라앉고 있는데 거기 승선 안 시키겠다 이러고 있는 것도 이상하고 그다음에 이제 우리 알다시피 엑스포 한 방이면 된다 한 방밖에 생각 안 나는 거예요. 안 만나는 것보다 낫고 무엇보다 이게 사람이 해봐야 되는 건데 그렇게 만나서 불편한 사람이랑 대화도 해보고 불편한 사람을 한 대 치고 싶은 욕구도 억제하고 거기서 압수수색 보내고 싶은 욕구 대신에 골프나 치자고 제안하고 뭐 이런 일반적인 사람 안 겪을 그런 약간 전환의 과정이 필요한 거거든요.그 길밖에 없는 거예요. 평생 손가락질 하나로 사람을 나락 보낼 수 있었던 삶을 살던 사람들이 지금 와서 내가 봤을 때는 약간 설득의 대상이 아닌 사람에게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이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으나 그거 할 거 아니면 대통령이 왜 했나요?'링컨 좋은 영화죠. 저도 정치권에 처음 데뷔했을 때 링컨 봤는데요.'국회 특검법 재의결 저는 변함없이 찬성합니다. 제 소신입니다. 그런데 화납니다. 이준석 대표가 제 칭찬을 하셨더라고요.천주교 수원교구에서 경기 남부 지역 수원교구가 경기 남부지서고 당선자 미사를 해가지고 제 바로 앞자리에 안철수 의원님이정말 감사합니다.
그럴 거면 그분들이 합당하기 전에 먼저 그걸 선언하고 합당 여부를 결정하시도록 했었어야 되는데 지금 와서 민주당 출신들은 배제하겠다 이런 식으로 거의 나오는 거거든요. 저는 그거는 저는 합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당 자체는 저는 저희가 계속 얘기할 때 합리성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그래서 이제 자유주의를 추구한다는 말을 저희가 썼었는데 사실 이게 또 보면요.제가 진짜 한 3시간 정도 작정하고 논쟁하자면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딱 한 문장만 말하면 또 우리는 보수 아니야 자유주의 정당 이것만 나가면 또 들들 볶고 이래서 그러면 그래서 제가 이거는 진짜 안 하려고 그럽니다 요즘.▶이준석옛날에 바른정당 때도 보면 사실 전당대회 때 후보 등록이 잘 안 돼서 고생했고 이런 경우 있었는데 저는 개혁신당의 지금 전당대회는 충분히 재미있게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 개혁신당의 가치를 보고 합류하신 의원님들이랑 이런 분들은 때로는 이게 그러니까 논리 자체가 아직까지 적응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는 거거든요. 되게 많아요. 언제 어떤 의원님이 저한테 이렇게 물어본 적도 있어요.그러니까 뭐 이런 거 이런 거 그러니까 이게 그러니까 이건 구호거든요.그러니까 이게 차라리 논리가 논리가 펼쳐져가지고 길게 설명할 수 있으면 모르는데 착한 패미는 없다 그래버리면 또 알아듣는 사람이 또 있어요. 또 그걸 또 꽤 많이 있어요.▶이준석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모여가지고 쉽지 않네요.근데 그게 이제 우리가 얘기하잖아요. 어디를 갔는데 예를 들어서 우리가 새로운 집단에 끼어들었는데 어디서는 그게 막 공리로 받아들여지는 거 있잖아요. 그런 거 그런 거 아니면 그들만의 은어 이런 게 등장한 위축이 되는 거거든요.이게 출발선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그 앞에 많은 히스토리가 있는 그 구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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