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뇌사 후 장기기증...평범한 주부 두 명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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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주부이자 엄마로 살던 두 사람이 갑작스러운 뇌사 판정을 받고도 각각 장기기증으로 타인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26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에 따르면 부산에 살던 윤정희(46) 씨는 설 명절 당일이었던 지난 12일 집 베란다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윤 씨는 급히 부산대학교 병원으로 ...

26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부산에 살던 윤정희 씨는 설 명절 당일이었던 지난 12일 집 베란다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특히 윤 씨에게는 8살 어린 딸이 있어 가족들의 슬픔은 더 컸다. 윤 씨의 딸은"엄마, 꼭 나아야 돼"라는 편지를 남겼지만 윤 씨는 결국 눈을 감았다.

최윤정 KODA 영남지부 코디네이터는"이별은 모두 슬프지만 특히 어린 아이와 이별하는 가족을 보면 더 안타깝다. 저도 딸을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남겨진 어린 딸이 엄마의 쾌유를 빌며 남긴 편지에 울컥했다"며"윤정희 님께 존경하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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