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의 ‘대통령실 이전’ 수사 의뢰에 참여연대 “불법 단 한 건일 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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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직원 한 사람의 비리로 축소 종결해선 안 될 것, 감사 결과 낱낱이 공개해야”

남소연 기자 nsy@vop.co.kr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대통령실 이전 기념 어린이·주민 초대 행사에서 환영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19 ⓒ뉴스1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10월 대통령 경호처 간부 A씨와 방탄유리 시공업체 관계자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A씨는 지인이 근무하는 업체가 대통령실 이전 공사에서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돕고, 이 업체가 공사비를 부풀린 허위 견적서를 제출하는 것을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따른 국고 손실액은 10억원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동안 감사원은 감사 기간을 반복적으로 연장해 왔다. 국민감사는 감사실시 결정 후 60일 이내에 감사를 마쳐야 하지만, 감사원은 지금까지 5차례나 감사기간 연장을 통지했다. 마지막 연장 통지는 지난 2월로, 감사원은 5월 10일까지 감사를 연장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감사원이 상당 부분 감사를 진행해 수사 의뢰까지 하고도 참여연대에 5차례에 걸쳐 감사 연장 통지를 하고, 결과 보고서 발표를 늦추고 있는 배경과 이유에 대해서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감사원은 감사 과정을 소상히 밝히고 대통령실 이전 불법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를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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