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하락하자 개미 줍줍···마소 덜 올라5월 들어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이는 미국 주식으로 스타벅스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가 떠올랐다.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5월 들어 17일 까지 순매수결제 기준으로 1위는 스타벅스다.증권가에선 스타벅스 매수를 ‘물타기’로 보고 있다. 물타기는 추가 매수를 통해 평균 매수 단가를 낮추는 매매 행위를 말한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30일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85억6000만달러의 매출과 주당 0.68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최근 월가에선 인텔이 2030년 까지 파운드리 사업에서 손익분기점 조차 넘기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한달 인텔 주가는 9% 가량 하락했다.증권가 관계자는 “서학개미들도 주가가 하락시 매수하는 경향이 짙다”며 “다만 그 대상이 우량주여서 장기적으로는 유효한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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