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대한축구협회는 팬들이 보낸 응원 문구를 채택해 경기장을 꾸몄다.
팬들의 다양한 응원 문구 중"흥민아, 쟤네 노란색이네?"라는 글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응원 문구를 쓴 이유가 있다. 손흥민은 과거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팀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펄펄 날아다녔기 때문이다.이전까지 부진하거나 부상으로 빠져 있다가도 도르트문트를 상대하는 경기에서는 귀신같이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커리어 통산 도르트문트전서 12경기 9골을 기록 중이다.브라질 대표팀의 상징적 유니폼 역시 노란색이다. 이 때문에 한 팬은 손흥민이 브라질을 상대로도 좋은 활약을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와 같은 문구를 적은 것으로 보인다.치치 브라질 대표팀 감독도"손흥민은 완벽한 선수다. 득점왕을 차지한 건 우연이 아닐 것"이라며 극찬했다.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