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 입는 후드티를 색동저고리로 만들고, 후드에는 족두리 모양의 장신구를 달았어요. 바지에도 한국의 전통문양을 넣었죠.”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한복의 산업화와 현대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경력 5년 미만의 신진 디자이너, 일반인 및 학생 77명이 참가해 총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에 제출했던 조은수양의 한복 스타일화. 옷 하나마다 세심한 곳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숨어 있다.
은수양은 설날과 추석에 한복 입기도 좋아해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공주·왕의 옷을 그리는 것도 즐기는데 이때 자신만의 한복 아이디어를 더하기도 한다. “한복은 예쁘긴 한데 치마가 펑퍼짐하고 길어서 걷기 불편하고 여름엔 더워요. 여름 한복은 반바지였으면 좋겠어요.”'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조은수양. 위에 자신이 그린 그림대로 제작된 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최정동 기자
한복같지가 않다 전통을 부정한다 뭐 이런소리로 매장 당하고 나가리 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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