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억 횡령' 박수홍 친형 '가족 악마화했다'…검찰 '2차 가해' | 중앙일보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박씨 변호인은 재판 과정에서 박수홍의 아내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r박수홍 박수홍형 재판 2차가해

20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1형사부에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부부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증인들은 대부분 박씨를 회사의 대표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박씨 측이 메디아붐 또는 라엘에서 일했다고 주장한 박수홍 부모와 형수 등은 모른다고 증언했다.

재판 과정에서 박씨 변호인은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씨를 언급하는가 하면,"박수홍은 이미지 메이킹 전문가다. 수개월 전부터 친형을 악마화했고 이후 고소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검찰 측은 2차 가해라며 즉각 이의를 제기했다. 검찰 측은 다음 증인으로 박수홍을 신청했다. 박씨 변호인은 박수홍의 부모도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검찰은 증인 보호를 이유로 반박했다. 이에 재판부는 박수홍만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했다. 다음 기일은 3월 15일이다. 박수홍은 지난해 4월 횡령 혐의로 친형 부부를 고소했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회삿돈과 자신의 돈 약 61억 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현재 친형은 구속 기소 상태에서, 형수는 불구속 기소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앞서 열린 공판에서 박씨 측은 공소사실 대부분을 부인하고, 변호사 선임 명목의 횡령만 인정했다.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박수홍 친형 횡령 혐의 공판, 증인만 5명...치열한 법정 공방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 씨 친형 부부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수홍 씨의 매니저 및 스타일리스트 등을 비롯해 총 5명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20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1형사부에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씨의 친형인 박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틀째 검찰조사 김성태 '비자금 조성 안해'…횡령·배임 부인(종합) | 연합뉴스(수원=연합뉴스) 이영주 류수현 기자=쌍방울 그룹의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이틀째 검찰 조사를 받은 김성태 전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하지 ... ㅋㅋㅋㅋㅋㅋ 어질어질 할거다. 이게 도대체 다 어디서 나온 자료들인고? 와~18 개새끼들 믿을놈한놈 없네. 속으론 이 지럴하고 있것지, 넌 관짝 닫히기 전에는 못 나올고 같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공황장애 더는 안 돼…'빗썸' 실소유주에 최후 통보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 씨가 주가조작, 횡령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 소환 조사에 사흘 연속 응하지 않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찰,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학생 1심 판결 하루만에 항소검찰이 인하대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다 창밖으로 밀어 숨지게 한 가해 학생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하루만에 항소했다. 검찰은 항소 이유에 대해“준강간치사로 판단한 1심 판결에 대해 살인죄가 인정돼 더 중한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항소했다”고 밝혔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찰, 김성태 구속영장 청구…횡령 및 배임 혐의 등 적용(종합) | 연합뉴스(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검찰이 19일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