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의 어린 매부리바다거북이 제주 앞바다에서 폐그물에 걸린 채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무사히 구조됐다.구조 당시 거북은 폐그물에 다리와 몸통이 걸린 채 발버둥 치고 있었다. 그물에는 폐나무 조각 등 쓰레기도 함께 있었다.해경은 불법 포획의 흔적이나 다친 곳이 발견되지 않아 해역으로 이동해 풀어줬다.
매부리바다거북은 열대성 종으로 위턱 앞 끝이 매의 부리처럼 뾰족해 이렇게 불린다. 등갑의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으로 뾰족해 다른 바다거북과 쉽게 구별되고, 바다거북 중 가장 화려한 몸 색깔을 지녔다.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최근 5년 동안 바다거북이 사체로 발견된 적은 있지만 살아있는 거북이가 발견돼 구조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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