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대 세터' 폰푼, V리그 적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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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11일 도로공사전 3-0 승리 견인, 기업은행 5위 도약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11일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풀세트 접전을 벌였던 1라운드와 달리 종합스코어가 75-49였을 정도로 일방적인 승리를 거둔 기업은행은 시즌 첫 3-0 셧아웃 승리로 3점을 보태면서 도로공사를 제치고 단독 5위로 올라섰다.

기업은행은 2018년 6월 GS칼텍스 KIXX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이고은과 이나연 세터를 맞교환했다. 이나연 세터는 기업은행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선수로 프로 입단 초기에는 이효희라는 대선배의 존재와 부족한 경험 때문에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친정으로 돌아온 이나연은 2018-2019 시즌과 2019-2020 시즌 주전세터로 활약했지만 기업은행은 이나연이 주전으로 활약한 두 시즌 동안 봄 배구에 진출하지 못했다. 조송화 세터는 2020-2021 시즌 기업은행의 주전세터로 활약하며 세트당 10.79개의 세트를 성공시키며 기업은행을 봄 배구로 이끌었다. 하지만 조송화는 기업은행의 새 주장으로 선임된 2021-2022 시즌 2라운드 초반 서남원 전 감독과의 불화로 팀을 무단이탈했다. 결국 기업은행은 조송화와의 계약파기를 결정했고 조송화는 소송을 제기하며 코트복귀를 노렸지만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소하며 사실상 V리그 복귀가 힘들어졌다.

폰푼 세터는 페네르바흐체에서 활약하던 시절 김연경의 팀 동료였던 태국의 전설적인 세터 눈사라 톰콤의 뒤를 잇는 선수로 태국은 물론 일본과 폴란드, 루마니아 등 해외리그 경력도 풍부하다. 170cm로 신장은 작은 편이지만 현란한 토스워크로 최근 국제대회에서 한국을 괴롭히기도 했다. 루마니아 리그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는 라피드 부쿨레슈타 구단에서 이다영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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