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잠복기 평균 4.1일, 최초 증상은···28명 역학적 특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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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의 특징은 최초 증상이 경미하다는 점이다. 증상은 발열, 인후통(각 9명)이 가장 많았고 기침나 가래(5명), 오한(5명)도 나타났다. 3명은 확진 판정 전까지 뚜렷한 증상을 자각하지 못했다.

방역당국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발병 초기 증상이 열감·인후통·기침 등 감기와 구분되지 않을만큼 경미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2·3차 감염의 잠복기는 평균 4.1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는 초기 경증 상태에서도 빠르게 전파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 지역사회 감염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대목은 국내 확진자의 최초 증상이 경미하다는 점이다. 발열이나 인후통 증상을 경험한 확진자가 각각 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침·가래, 오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명은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을 자각하지 못했다. 입원 치료 중 폐렴 소견이 확인 된 확진자는 18명였다. 전체 28명 중 16명은 해외에서 감염됐으며, 10명은 국내에서 2·3차 전파를 통해 감염됐다. 18·28번째 확진자는 해외 감염인지, 지역사회 감염인지 아직 조사 중이다. 해외 감염자 중에서는 중국에서 유입된 확진자가 12명으로 다수를 차지했고, 이외에 싱가포르 2명, 태국 1명, 일본 1명으로 파악됐다. 국내에서 감염된 10명은 대부분 확진자의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이었다.

방역대책본부는 “대부분 환자가 발병한 첫날 많이 노출이 되고, 첫날 노출된 환자들이 2차 감염자로 확진되는 패턴을 보여줘 발병 초기에 전염력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그러나 무증상 상태에서의 2차 전파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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