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순양가 사람들. 진양철 회장의 외딸이자 막내인 진화영과 둘째 진동기 그리고 손주며느리 모현민은 순양가를 차지하기 위해 폭주한다. JTBC 제공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외딸인 진화영은 늘 불안해하며 오빠들을 경계한다. 김신록은"누구나 결핍이 있고 그 결핍을 채우기 위해 여러 전략을 세운다"며"이 드라마를 찍으며 인간으로서 품위를 지키기 위해 우린 어떤 태도로 결핍을 채워야 하는가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JTBC 제공 조한철은"아침에 태어난 소띠라서 그런지 일 욕심이 있다"며"쉬면 불안해 늘 일을 찾는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조카의 아내 모현민을 연기한 박지현과 사제지간이다. 눈컴퍼니 제공'순양금융그룹 회장 취임' 조한철의 '중꺾마' 그가 연기한 동기도 늘 안절부절못했다. 순양가 4남매 중 셈이 가장 빠른 동기는 화재보험사 경영 관련 큰일을 결정할 때 역술에 의지한다. 이 모순을 조한철은"그만큼 불안이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배다른 동생'인 윤기를 제외하고 '순수 로열패밀리' 삼남매 중 둘째인 동기가 장남과 막내 사이에 껴 '어떻게 하면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까' 전전긍긍하며 산 탓이지 않겠느냐는 게 그의 말.
박지현은 똑 부러지는 발성으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신문사 사주 장녀 모현민의 당당함을 살렸다. 그는"외대 교육방송국 아나운서 출신"이라며"20대 초반 녹음 부스에서 내 목소리로 녹음하고 방송했던 경험이 연기의 자산"이라고 말했다. 나무엑터스 제공박지현은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 오디션을 봤다. 주어진 대본은 검사 서민영, 신문사 사주 장녀 모현민, 미라클의 애널리스트 레이첼 관련 에피소드."진취적이고 야망 있는 연기 잘할 수 있겠어요?" 21일 서울 논현동 소재 연예기획사 나무엑터스에서 만난 박지현은"감독께서 이렇게 물으며 재벌가 딸로 나온 전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주의 깊게 봤다고 하더라"면서"오디션 때 현민이 연기만 하다 왔는데 바로 그 역이 주어졌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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