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문 통신원=유럽 소국 리투아니아가 오는 9월 12일 대만에 대표사무소를 개관한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24일 보도했다.이와 관련, 대만 외교부는 전날 이 같은 진전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추이징린 대만 외교부 부대변인은 양국이 지난해 11월 18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주 리투아니아 대만대표처'를 설치한 이후 각종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이 부대변인은 대만과 리투아니아가 자유와 민주주의를 공유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앞으로 경제무역,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유럽에 대만 외교공관이 신설된 것은 18년 만이다. 특히 대표처 명칭에서 외교적 관례에 따른 '타이베이' 대신 '대만'을 사용해 대만의 외교적 성과로 평가됐다.한편 리투아니아를 방문하고 있는 유시쿤 대만 입법원장은 빅토리아 치밀리테 리투아니아 국회의장을 만나 오는 9∼10월 대만 방문 초청을 전달했다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유시쿤 입법원장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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