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14일 한국갤럽 6월 2주차 조사에서 26%로 집계됐다.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직전 조사 대비 5%p 상승한 결과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4%p 하락한 66%였다.
이번 조사에서 국정수행 부정평가 사유로 '동해 유전 신뢰할 수 없다'가 새로 등장한 점도 주목된다. 한국갤럽 조사기준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22대 총선 후 두 달간 20%대 초중반 지지율을 답보 중이다.지역별로는 서울의 긍정평가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그 다음 상승 폭이 컸던 지역은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인천·경기, 광주·전라 순이었다. 여당 지지층의 긍정평가 상승 폭은 컸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12%p 오른 67%, 부정평가는 7%p 하락한 28%로 집계됐다. 이념성향별 보수층과 비교할 때 더 큰 변화였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과 이념성향별 중도층의 긍정평가도 상승했다.특히 '외교'를 국정수행 긍정평가 사유로 꼽은 응답비중은 직전 조사 대비 10%p 늘어난 결과였다. 그 뒤를 이은 긍정평가 사유는 '의대 정원 확대', '전반적으로 잘한다', 결단력/추진력/뚝심',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국방/안보', '주관/소신'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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