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용' '어처구니 없는 숫자' 정부 '정조준'한 전공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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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진행 : 이가혁 기자■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대한전공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어제 오후 11시가 넘어 성명서를 냈습니다. 이날 오후 100여명이 모여 5시간 가까운 회의를 한 후 그 결과가 알려지지 않았는데, 밤사이 성명서로 의견이 나온 겁니다. 성명서 곳곳에 정부를 향한 날 선 비판을 담았습니다.비대위는 성명서에서 2000명이라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폭에 대해 "어처구니 없는 숫자"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부는 정치적 표심을 위해 급진적인 의대 정원 정책을 발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의 이번 정책 추진 배경에 '표심'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것입니다. 성명서 뒷부분에도 "우리는 오로지 총선 승리만을 위한 의료 정책을 가만히 지켜볼 수는 없었다"며 '의대 정원 증원=총선용 정책'이라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3일 전국 수련병원에 공문을 보내 전공의협의회가 구성됐는지, 대표는 누구고 연락처는 무엇인지 등을 문의한 것을 두고 '사찰 논란'이 일었는데, 이같은 흐름을 지적한 거로 보입니다.비대위는 "피교육자인 전공의가 없다는 이유로 병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작금의 병원 구조는 과연 바람직한가"라며 "이를 지금까지 방조했던 정부는 아무런 책임이 없는 건가"라며 질문을 던졌습니다. 실제 엄연히 '수련 과정' 중인 전공의가 대형병원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비정상이라는 지적은 끊임없이 제기됐습니다. 이른바 '빅5 병원'의 전체 의사 인력 중 전공의 비율은 평균 39%이고 전공의 1주일 평균 근무시간은 77.7시간이라는 현실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비대위는 정부에 요구하는 사항을 성명서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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