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은 될 것' 용산 참모 출마설…與현역들, 얼굴 일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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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안팎에선 출마를 원하는 지역 등 각자의 상황에 따라 추석 연휴 직후 1차, 국정감사 직후 2차, 내년 1월 3차 등 용산 참모들이 순차적으로 국민의힘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이라면 누구나 여당과의 일체화를 바란다'며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윤 대통령도 자신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는 용산 참모들이 대거 국회에 입성하길 바라는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 중진 의원은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 때는 대통령 지지율이 50~60%대였다'며 '반면 지금 윤 대통령 지지율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기에, 용산 참모가 총선에 나온다고 더 유리하다는 보장이 없다'고 반발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6일 통화에서 “추석이 지나면 어떤 시그널이 있을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러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얘기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보수세가 강한 영남 등은 천천히 움직여도 되지만, 격전지에서 승부를 보려는 경우 추석 이후에는 지역에 둥지를 터야 승산이 커진다”고 말했다.대통령실 안팎에선 출마를 원하는 지역 등 각자의 상황에 따라 추석 연휴 직후 1차, 국정감사 직후 2차, 내년 1월 3차 등 용산 참모들이 순차적으로 국민의힘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구체적으로 추석 연휴 직후엔 행정관급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중량감이 있는 수석과 비서관급은 대체로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는 11월 이후 용산을 떠날 것이란 시나리오다. 익명을 원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들은 막판에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공직자가 지역구 출마를 원할 경우 선거법에 따라 총선일 90일 전인 1월 11일까지 사직하면 된다.

행정관급에선 이승환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과 이동석 전 홍보수석실 행정관이 사실상 총선 행보를 시작했다. 최근 사직한 최지우 전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은 충북 제천·단양에 출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외 김인규, 김대남, 이창진, 여명, 배철순, 조지연 행정관들의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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