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주택연금 가입자 수가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에 따라 가입을 미룬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주택연금 이 대표적인 노후소득 마련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누적 가입자는 꾸준히 증가세다.
기대 수명은 늘어나고 은퇴 시기는 빨라지면서 노후 소득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적정 소득대체율은 65~75%인데,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은 40% 수준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65세 이상 가구주 자산 구성 대부분이 금융자산보다 부동산 자산에 편중돼 있다"며"가용현금이 부족하고 익숙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고령층 특성상 거주 주택을 활용한 노후자금 마련 수요가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주택연금은 주택 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집에 계속 살면서 평생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보증하는 제도다. 집은 있지만 소득은 부족한 고령층이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부 중 1명이 55세 이상이고, 부부합산으로 공시가격 12억원 이하 주택을 갖고 있다면 가입할 수 있다. 6억원 상당의 주택이 있는 70세 가입자일 경우 월 수령액은 177만300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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