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팬이 부서진 것 외에 큰 문제는 없어 대피령은 3시간 만에 풀렸지만 입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어야 했습니다.주변 차량과 행인의 접근을 차단한 채 화재 진압 장비를 장착한 소방관들이 건물 내부로 진입합니다.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의 대형 빌딩인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전원 대피령을 내렸습니다.[정창영 / 오피스텔 입주민 : 안내방송이 나와서 대피하라고 계단으로. 훈련을 하나 그렇게 생각했어요.]소방 당국과 지자체가 정밀 점검에 나선 결과 옥상에 있던 대형 냉각 팬이 부서진 게 건물 흔들림의 원인이었던 거로 밝혀졌습니다.
[전병익 / 종로구청 도시관리국장 : 옥상에 냉각탑으로 쓰이는 쿨링타워가 9개가 있습니다. 그중에 1개 쿨링타워의 날개가 부러져서. 그런 사고가 있었던 시기하고 진동이 있었던 시기가 어느 정도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고요.][전병익 / 종로구청 도시관리국장 : 구조 안전 전문가들 네 분과 함께 현장을 자세히 한 번 들여다봤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다른 어떤 이상 징후, 위험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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