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쪽 “옥상쪽 3m 냉각팬 부러진 진동 추정”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고 소방당국과 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에서 20층짜리 빌딩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10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종로소방서는 1일 오전 10시25분께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전원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건물 안에 있던 1000여명은 대피 안내 방송을 듣고 모두 건물을 빠져 나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와 경찰은 건물 주변에 안전 통제선을 설치해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긴급 안전진단 점검을 벌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옥상에 있는 3m 높이의 냉각팬이 부러지면서 진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2007년 준공된 르메이에르 종로타운은 1∼10층은 상가, 10∼20층은 오피스텔로 이뤄진 2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후원하기 이벤트안내 후원하기 이벤트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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